울산지역 환경개선 자원봉사대인 '울산푸름이단’이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푸름이단(단장 유영자)은 일반시민과 시민환경대학 수료자 등 120명으로 구성됐으며, 에코폴리스울산범시민운동 활성화와 실천과제 목표달성 체계화를 도모하게 된다.

주요활동사항은 에코폴리스울산범시민운동 사업모니터링 및 위원회 행사지원, 사업추진 TF팀 참여 및 대시민 홍보활동전개, 환경정화활동 등의 펼치게 되며, 교통비, 식비 등 실비가 지원된다. 

이날 선서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에코폴리스울산 범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에코폴리스 범시민운동’은 시민·환경단체, 경제·직능단체, 유관기관 등 34개 기관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개년을 목표로 △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에너지 절약 △ 가정생활용수 절약 △버스 이용률 높이기 △1아파트 1하천 살리기 운동 △ 공단 환경정화수 심기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 제고 △우리 동네 공원 가꾸기 △가정생활 쓰레기 재활용 제고 △태화강 동식물 보호 운동 등 시민실천과제 10대 사업(Clean·Green-10, C·G-10)을 선정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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