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학습 기간에는 오소리, 너구리 등 야생동물 발자국 스탬프를 찍어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내장산 추령고개 정상에 있는 전북 산림박물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생태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오는 27일부터 8월29일까지 운영되는 체험학습장은 박물관 내 강당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체험장을 열고 목재 자르기, 곤충 목공예품 만들기, 숲 체험 등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산림박물관 홈페이지(www.jbfm.or.kr)나 전화(063-652-6792)로 예약하면 된다.

또 전시실에서 한지 제조 과정 등을 살피고 농업에 사용된 각종 민속용품도 구경할 수 있다. 한편 순창군 복흥면에 있는 전북산림박물관은 지난 2002년 10만4000㎡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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