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월오동 목련공원의 이미지 개선사업으로 수변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10억 원을 투입해 11만948㎡ 면적에 주차장, 광장, 맨발체험장, 휴게시설, 경관조성, 파고라 등의 시설물을 설치, 목련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휴식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1년 착공 예정인 2단계 사업은 14만7421㎡ 조성 면적에 체력단련시설, 산책로 등이 만들어진다.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5년 5월 청주목련원(화장장)을 건립하면서 월오동주민협의체와 협약한 사업으로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목련공원 조성계획변경,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용역, 도시계획변경,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지형도면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월오동에 수변공원, 문화재전시관, 월오1동 도시기반시설이 준공되면 목련공원 주변이 새롭게 탈바꿈 돼 주민들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목련원에 수변공원 조성키로
26만㎡ 규모…2011년까지 2단계에 걸쳐 완공
- 기자명 배석희 기자
- 입력 2010.07.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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