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천협회는 ‘제2회 하천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하천문학상 공모전’은 하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의 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9월12일까지이다.

작품 형식은 운문(시, 동시), 수필, 콩트(시상은 통합)로써 물의 소중함이 담긴 내용이나 강, 하천을 배경으로 한 체험·추억에 대한 작품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공모기간 내에 한국하천협회 홈페이지(www.riverlove.or.kr) 또는 팩스(02-565-7970), 우편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초등부 및 중·고등부로 나누어 실시한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이 중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11월께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국토부 정책블로그 ‘행복누리’, 국토해양부 웹진 ‘행복쉼표’ 및 한국하천협회지 ‘하천과 문화’ 등에 등재해 국민들과 작품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오는 8월31일까지 ‘제6회 하천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주제는 하천, 호소, 계곡, 폭포, 습지 및 발원지 등 국내외 하천 관련 사진으로, 일반부(대학생 포함) 및 학생(초·중·고)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작품은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사진 모두 가능하며, 국내외 미발표작으로 1인당 3점 이내에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공모전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