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도시디자인 국제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인천’이며 소래포구와 소래철교, 아암도해안공원 등이 공모대상 장소로 선정됐다.

공모 분야는 경관 연출과 호안 디자인, 광장 디자인, 커뮤니티공간 디자인, 산책로, 수변 연출, 야간경관, 건물배치 디자인, 이벤트 등이 제시된 공간디자인과 공공시설물 디자인이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200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국내외 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가를 위한 항공료와 체제비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공모 참가는 ‘2010 인천도시디자인대전’ 공식 홈페이지(www.icdc.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도시디자인추진단(032-440-4782) 등으로 문의하거나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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