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실내식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배치 등을 가르쳐주는‘찾아가는 그린성동 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성동구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그린성동 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그린성동 상담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실내식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배치 등을 가르쳐주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 아파트관리사무소, 주민센터 등 총 12회에 걸쳐 300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올해도 11월까지 운영키로 하고 매주 목요일, 1회당 참여인원 20명 내외로 신청을 받아 동 주민 센터 또는 아파트 부녀회실 등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 성동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실내식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배치 등을 가르쳐주는‘찾아가는 그린성동 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실내식물 구입 전 알아두기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방법 ▲실내식물 허브차로 즐기기 ▲관리 및 배치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실내식물 관리법 등과 실습위주의 강의로 이뤄진다.

강사진은 김양희 삼육대 환경원예디자인학과 교수 등 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실내식물에 대한 물주기, 비료주기 등의 관리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접시형 화분(디쉬가든) 제작 실습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높은 디쉬가든 제작 실습은 직접 화분을 만들어 개인에게 지급된다. 재료비는 1인당 3000원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담당 이원숙, 02-2286-56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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