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의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강한 항산화 효과를 내며, 암과 당뇨를 예방하고 염증을 줄여주어 통풍 등 관절염에 효능이 있다.
대구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동구 상동마을에서 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과 관광문화해설사 45명이 참가하는 ‘체리 따기’ 농업체험 시티투어코스 개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관광협회와 함께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해 대구사과 집단재배단지인 평광동 사과꽃·사과따기 체험 애플투어코스 운영 이후 두 번째 체험코스 개발행사다.

시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경우 내년부터 시티투어 행사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최주원 시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근교 농업·농촌 테마를 연계한 시티투어코스 개발해 소비자 현장체험과 관광자원화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주부모니터단 등 시민들의 농업·농촌사랑 의식 고취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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