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산업 _ 체육시설
소개>

탁구, 이젠 야외에서 즐기자
야외용 탁구대 개발


이제 더 이상 탁구가 실내스포츠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듯하다. 경일산업은 공원 등 공기 좋은 야외에서 탁구를 즐길 수 있는 야외용 탁구대를 개발해 한국시장에 내놨다.
이 탁구대 상판은 하이바글라스를 이용해 경인산업에서 직접 제작한 특수소재로 견고할 뿐 아니라 변색현상도 없다. 특히 눈과 비 그리고 불에도 강해 여름, 겨울 등 사계절 어떤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 또 탁구네트는 고정형 네트 뿐 아니라 일반 네트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고정형 네트의 경우,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경일산업 측은 “야외 탁구대를 먼저 이용해 온 중국이나 스웨덴의 콘크리트 탁구대보다 탄성이 좋으며 저렴한 기존 야외탁구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견고하다”면서 “이미 서울시 중구청에 납품해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곳으로 납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 벤치에 앉아서 운동을!
야외용 자전거 출시


벤치에서 편히 쉬며 혹은 책을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야외용 자전거가 출시됐다. 벤치에 기대어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무
릎에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운동시설로 특히 노인들이 이용하기 좋은 기구다.
또 유압실린더를 활용, 운동 강도도 6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다.
높이와 너비가 각각 44cm, 두께가 13cm인 이 야외용 자전거는 기존의 자전거 운동시설에 비해 가볍고 크기가 작아 좁은 장소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작은 만큼 디자인도 귀엽게 제작된 이 제품은 색상 또한 다양하다.
김선도 회장은 “야외 운동시설의 이용률을 높이고 또 공원시설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이 제품을 개
발하게 됐다”면서 “이 운동시설은 특히 노인들이 이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러닝머신과 같이 서서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운동은 체력에 맞게 즐기면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유압실린더 활용한 강도 조절, 운동 효과 ‘쑥쑥’
오블릭 시리즈, 디자인ㆍ성능 모두 선도


경일산업의 새로운 체육시설이 출시돼 눈길을 얻고 있다. 운동기구의 일반적인 외관을 생각했던 이라면 이 제품이 ‘운동기구가 맞나’ 의문이 들 정도로 형태와 선을 단순화시켰다. 색 역시 안정적인 톤인 갈색을 주색으로 한다. 대신 양 옆은 꽃문양을 새겨 넣어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한층 부각된다.

이 제품들은 디자인만 우수한 것이 아니라 그 성능 또한 뛰어나다. 유압실린더를 이용해 자신의 근력에 맞게 힘 조절을 6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것. 특히 경일산업의 오블릭은 타 업체의 제품과 다르게 호수만을 빼내 힘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돼 있는 유압실린더로 깔끔한 외관처리가 가능하다. 적절히 오일을 흘리는 것과 유압실린더 호수를 외부로 빼내 밖에서 힘을 조절하는 기술 등은 어려웠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한편, 힘 조절이 가능한 오블릭시리즈 역시 가슴운동, 팔운동, 어깨운동, 하체운동, 계단오르기, 복근운동 등 다양한 제품에 출시돼 있다. 

 


 
<경일산업 _ 놀이시설 소개>

깜깜한 밤 부엉이 눈에 빛이 난다
부엉이 조합놀이대


경일산업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조합놀이대가 개발됐다.
부엉이 모형을 조합해 만든 이 제품은 독특한 디자인과 선명한 색을 가진 제품으로 어린아이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는 태양에너지를 활용해 부엉이 눈도 밝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부엉이 몸체에는 태양열 집열판이 달려있으며 여기에 저장된 태양열에너지를 활용해 밤에는 부엉이 눈에서 밝은 불이 들어온다. 낮에는 부엉이 눈이 껌뻑거리는 데 이 역시 태양열에너지를 사용한다.


모래장난ㆍ소꿉놀이를 한층 즐겁게
모래놀이집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인기 있는 소꿉놀이와 모래장난, 엄마ㆍ아빠 등을 더욱 재미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모래놀이집’이 나왔다. 아담한 집 모양의 이 놀이대는 아이들의 몸집에 맞춰 작게 디자인돼 있으며 양쪽에 의자도 마련해 놨다.





균형 아래로 맞춰 ‘리듬감’ 더했다
2인용 시소

몸의 평형기능, 리듬감, 협동심 등을 길러주는 시소는 유치원뿐 아니라 초등학교까지 기본이 되는 놀이기구 중 하나다. 특히 경일산업이 만든 2인용 시소의 경우 아래에서 시소를 받치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균형을 맞추게 디자인돼 양쪽의 균형 및 리듬감에 예민하게 반응해 더욱 재미있게 시소를 탈 수 있다.

 


 


<미국 플레이월드 사 제품 소개>

플레이월드, 나이별 다양한 놀이시설
노인용 운동기구도 다양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레이월드 야외놀이시설과 체육시설을 우리나라에서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월드의 한국대리점인 경일산업은 “플레이월드 제품은 다양한 놀이시설 방식과 뛰어난 색감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제품보다 가격은 높지만 디자인, 내구성과 안정도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향후에는 이 회사의 놀이시설을 한국 실정에 맞춰 발전시킨 제품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수입해 온 제품뿐 아니라 기술개발을 통해 약점을 보완한 한국형 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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