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백운면에 도립수목원이 조성된다.
전북도는 7일 “도내 동부권 관광 활성화와 고원 식물 및 숲 체험 공간 확보를 위해 진안군 백운면에 도립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실시계획을 마친 뒤 2011년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립수목원은 60억원을 투입해 백운면 덕현리 내동산(높이 887m) 자락 12만㎡에 고원지역에 적합한 고원 수목과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원, 식물표본원, 특용·약용수원 등으로 꾸며진다.
도 관계자는 “도립수목원이 들어서면 선각산 자연휴양림과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 마이산 도립공원과 연계돼 동부권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북도, 도립수목원 진안에 조성
60억 투입해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원, 식물표본원 등 조성
- 기자명 김유경 기자
- 입력 2010.06.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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