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에 꽂아 사용하는 조경용 초간편 막대형 고형 비료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친환경자재 개발과 제3세대 농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주)푸름바이오(대표이사 박현준)가 조경용 막대형 고형 비료‘푸름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사용해 온 고형비료의 단점인 복합적인 영양소 공급부족과 토양에 묻어 사용하는 바둑크기의 고형비료로 장기간 지속적인 사용이 어려웠다.

이번 (주)푸름 바이오에서 출시된 막대형 고형 비료 ‘푸름이’는 이같은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하는 기능을 선보여 수목관리에 큰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원추형모양의 푸름이는 막대형으로 화분에 꽂아 쓸 수 있는 화분용과 조경용이 나와 있다. 강도가 50kgf/㎠이상으로 매우 단단해 토양에 간단하게 꽂아 사용할 수 있에 편리함을 자랑한다.

양분 공급 원리는 전기, 중기, 후기 3단계로 진행되며 1년 동안 지속 공급이 가능해 다른 비료의 추가사용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절감효과도 노릴 수 있다.
특히 흙과 같은 친환경 소재로 구성돼 토양오염의 문제점도 덜고 있다.

많은 양의 비료성분이 적정농도로 서서히 용출돼 뿌리 장해 없이 근원직경 30cm정도의 소나무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더욱이 황산음이온을 함유하고 있어 임해 매립지에서 염이온(Na)제거효과가 뛰어나다.
2종 복합비료인 푸름이는 질소 15%를 비롯 인산 5%, 가리 10%, 고토 1.5%, 붕소 0.2%로 만들어졌다.

사용방법은 수세, 토질 등 조건에 따라 150~200cm간격으로 막대비료 상단이 지표면에 약 5cm정도 나오도록 나무망치로 심어준다.

수분이 없는 단단한 흙에 사용할 경우 소량의 물을 뿌린 후 사용한다.
관수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꽃삽이나 꼬챙이로 적당한 깊이의 틈이나 구멍을 만들어 심는다.
또 육묘장 및 잔디 이식에도 효과가 뛰어나며 연중 사용이 가능하나 봄, 가을이 가장 효과적이다.

사용량은 근원직경이 30cm이하의 경우 1~2개사용으로 충분하다.
60cm이하 경우 2~3개가 적당하고 60cm이하 3~4개, 70cm이하 4~5개, 70cm이상이면 5개 이상 사용가능하다.

이와함께 수목을 옮겨 심을 때 발생 되는 문제점인 뿌리상처 치료와 발근촉진에 탁월한 액체비료 ‘뿌리짱짱’이 나와 수목의 빠른 활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여종 이상의 유기산 및 천연식물생장 호르몬과 함께 킬레이트(chelate)화 돼 미량금속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목초액과 해조추출물의 다양한 영양소와 함께 고토, 유황, 붕소, 구리, 철, 망간, 몰리브덴, 아연 등 필수 미량 영양소를 원활히 공급해줘 새로운 환경에 수목을 옮겨 심을 때 빨리 적응할 수 있게 한다.

문의 031)291-1591 / www.purumb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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