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 금강조경 대표(58·광주시 서구)가 환경보전 유공시민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제1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생활터전에서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서 온 이종국 대표 등 시민 5명을 환경보전 유공시민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표는 ‘푸른 광주 가꾸기를 위한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평화공원 및 운천로 가로화단 조성사업에서 시공부문 등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환경보전 유공자로 뽑혔다. 이 대표는 또 도시공원심의위원회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6월4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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