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장대공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해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장대공원 중 2월말에 완공된 일부구간(A지구)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한 장대공원(2만784㎡) A지구는 1만2570㎡ 규모로 야외무대, 벽천분수, 썬큰가든, 파고라, 등의자 등 편이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나머지 구간인 B구간은 오는 6월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하고 있다.

B지구에는 캐스케이드, 수련원, X게임장 등 청소년을 겨냥할 볼거리, 놀이공간과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원부지내 전신주를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의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대공원이 도심속 봉화산, 죽도봉, 동천과 더불어 대한민국 생태수도의 완성을 위한 생태축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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