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회장 권오병)는 ‘2010년 제1차 환경조경자재 품질인증’에 신청한 13개 업체 244개 제품에 대해 인증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1차로 실시한 서류심사에 이어 지난 20일 실시한 2차 현장실사를 통해 대표자 면담, 생산공장 시설, 생산공정, 기술사항 등을 점검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2차 현장실사에는 이재근 심의위원장을 비롯해 4명의 심사위원과 김용오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재근 심의위원장은 “업체들이 철저한 생산품질관리를 통한 기술혁신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술의 국산화 및 자동화 등을 통해 원가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조경자재산업의 미래가 밝다”며 현장실사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13개 업체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업체에게 품질인증서를 발급하고, 조경포탈 라펜트에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인증소재’라는 문구와 마크로 표시되어 노출되게 된다.

한편, ‘제2차 환경조경자재 품질인증심의’를 다음달 24일에 실시키로 하고, 희망 업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품질인증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다음달 10일까지 협회 사무국(02-503-7373)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협회 회원사 또는 비회원사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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