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과 쌍용건설, SK건설 등 20개 건설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또 상록수이앤씨, 대자연조경 등은 4개사가 우수전문건설업체로 뽑혔으며 우림조경건설, 금강종합건설 등 4개 업체가 조경건설 분야 공로패를 수여받게 된다.

LH는 지난해 LH가 발주한 공사의 준공실적이 있는 152개 건설업체와 13개 감리용업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부터 준공까지 품질 및 현장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0년도 우수시공 20개사와 우수감리 2개사, 우수감리원 1명 등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시공업체에 뽑힌 건설사는 건축시설 분야의 경우 ▲대림산업 ▲대보건설 ▲동원시스템즈 ▲세원건설 ▲우미토건 ▲이수건설 ▲진흥기업 ▲코오롱건설 ▲한신공영 등 9개 업체이며 단지개발 분야에서 ▲경남기업 ▲남광토건 ▲대림산업 ▲삼호 ▲상록건설 ▲쌍용건설 ▲SK건설 등 7개 업체다.

또 도로 및 교통시설 분야에서는 ▲롯데건설 ▲SK건설이, 환경 및 산업설비시설 분야에서는 ▲동호이엔씨 ▲포스코건설 등 2개 업체가 선정됐다.

우수감리업체로는 아이티엠코퍼레이션 건축사사무소와 유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뽑혔으며 우수감리원으로는 아이티엠코퍼레이션 건축사사무소의 정광교 수석감리사가 선정됐다.

LH는 이와 함께 총 공사비 50억 원 미만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종합평가를 실시해 전기ㆍ통신ㆍ조경 분야에 총 16개 업체를 공로패 수여업체로 선정했다. 조경분야로는 ▲우림조경건설 ▲금강종합건설  ▲대화조경건설 ▲성창종합토건 등이 받는다.

아울러 조경 시설물ㆍ철근콘크리트ㆍ미장ㆍ내장ㆍ도배ㆍ도장ㆍ설비ㆍ포장 등 8개 공종의 49개 업체도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했으며 조경시설물 분야에는 ▲상록수이앤씨 ▲대자연조경 ▲상림원조경건설 ▲동원조경 등 4개 업체가 수상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우수시공(감리)패가 수여되고 향후 LH가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할 경우 선급금을 상향지급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 우수시공지구 현장소장과 책임감리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LH선정 2010년 우수건설사]  

분야

우수시공업체

건축시설 분야 (9개)

대림산업㈜

대보건설㈜

동원시스템즈㈜

세원건설㈜

㈜우미토건

이수건설㈜

진흥기업㈜

코오롱건설㈜

한신공영㈜

단지개발 (7개)

경남기업㈜

남광토건㈜

대림산업㈜

㈜삼호

상록건설㈜

쌍용건설㈜

SK건설㈜

도로 및 교통시설 분야 (2개)

롯데건설㈜

SK건설㈜

조경분야 공로패

(4개, 50억 미만 건설공사)

우림조경건설㈜

금강종합건설㈜

대화조경건설㈜

성창종합토건㈜

조경시설물 분야

우수전문건설업체 (4개)

㈜상록수이앤씨

㈜대자연조경

㈜상림원조경건설

㈜동원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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