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전국 4대강 주변의 생태관광자원 50곳과 이를 연계한 탐방코스 10곳을 선정해 7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자연이 살아 숨 쉬고 문화와 역사가 흐르는 4대강 주변을 보다 손쉽게 체험·감상할 수 있도록 강 별로 특색 있는 코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탐방코스 10곳은 ▲한강 ▲북한강 ▲단양팔경 ▲금강 상류 ▲금강 하구 ▲영산강 하구 ▲지리산·섬진강 ▲낙동강 상류 ▲주남·우포 생태습지 ▲낙동강 하구 등이 들어 있다.

세부 목록과 내용은 환경부 생태관광 홈페이지(www.eco-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4대강 주변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유역환경청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는 한편 생태자원을 담고 있는 포켓지도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4대강 주변 생태자원 50選 및 탐방코스 10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