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관, 풍성한 대형 금송이 지켜
롯데캐슬만의 상징문주를 지나면 가로수의 행렬 끝에 넓은 원형 광장이 있다. 이 광장에는 흔히 볼 수 없는 귀한 나무인 대형 금송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금송은 롯데건설이 처음 이용하기 시작한 조경수로 풍성하고 든든한 느낌의 자태와 부드러운 잎이 특징적이다. 이 광장은 중앙경관축이자 각 단지를 연결하는 통로역할도 해준다.
수공간 특화, 청량함이 ‘물씬’
강동 롯데캐슬은 수공간을 특화시켰다. 넓은 도로 전체에 터널분수를 만들고 양 옆으로는 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수의 벤치를 놓았다. 이 밖에도 단지 고차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도록 디자인한 수경시설과 원형의 조형을 통해 물의 아름다운 흐름을 즐길 수 있는 수경공간, 자연석과 어우러진 생태연못 등 단지 곳곳에서 물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잔디광장, 가족 쉼터 제공
잔디광장 역시 롯데캐슬의 필수 아이템이다. 주민을 배려하는 주공간인 셈. 가족들이 함께 나와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넓은 잔디광장을 만들고 여기에 상징수목이나 미술장식품을 함께 배치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동 롯데캐슬의 중앙광장은 도로와 잔디광장 사이 공간에 분수를 배치해 한층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만들어 냈다. 분수로는 자갈로 마무리 해 분수가 작동하지 않는 겨울에도 깔끔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옆 녹지공간도 적극 활용
롯데건설이 조성해 지자체에 이관한 강동 롯데캐슬 인근의 근린공원에는 쉼터뿐 아니라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다. 단지 앞ㆍ뒤 경관을 높은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망대에서는 단지 앞에 자리하고 있는 산과 그 주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다양한 놀이 가능한 놀이터
놀이시설 역시 일반적인 시설보다는 다양한 응용놀이가 가능한 시설 혹은 롯데건설만의 이미지를 살려 디자인 한 놀이터를 배치해 흥미를 가미시켰다. 특히 사진 왼편의 놀이터는 롯데건설에서 디자인한 성놀이터로 규모도 매우 커 여러 명의 아이들이 함께 놀 수 있다.
단지외곽, 휴게ㆍ운동 공간으로 활용
단지 외곽은 운동이나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운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500m 가량의 조깅 트랙을 만들었으며 보령석과 관목을 자연스럽게 배치한 산책로도 단지 외각을 둘러싸고 있다. 보령석과 관목의 배치는 타 단지에 적용한 바 있는 진경산수와 같은 방식으로 구성해 한층 고풍스러운 길로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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