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과 와이즈산전(대표 이상훈)이 손잡고 지하공간 녹화 및 식물공장 응용 녹색기술을 연구키로 했다.
농업기술원은 온도 및 압력 계측 자동컨트롤기술을 선도기업인 와이즈산전과 지난 12일 ‘식물공장응용 녹색기술 연구협약식’을 갖고 지하공간을 녹화하는 방안과 더불어 식물공장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 지하공간이 크게 늘고 있는 시점에서 지하공간에 녹색공간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식물공장 설치 운영에 대한 공동연구를 실행함으로써 식물공장의 전후방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도심 지하공간의 공기정화, 환경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지하농장을 가꿔줌으로써 지하농사동기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측은 이 연구를 경기도 소재 전후방 농산업을 연계해 경기지역 농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사업으로까지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와이즈산전과 식물공장 연구 나섰다
지하공간ㆍ식물공장 등 공동 개발 협약
- 기자명 호경애 기자
- 입력 2010.01.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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