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이 소외아동을 위한 놀이터 건립을 지원한다.

GS홈쇼핑은 5월21일(수)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북부 아동일시보호소에서 ‘GS무지개 놀이터’ 개관식을 갖고 GS이숍(www.gseshop.co.kr)의 판매금액 중 3,000 만원을 놀이터 건립 비용으로 적립,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북부 아동일시보호소는 결손가정, 아동학대, 기아, 입양 등 다양한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최대 6개월까지 보호, 치료하는 시설이다.

특히 이곳은 가장 가까운 공원이 차량으로 20분 이상 소요될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고, 도보 20분 거리의 놀이터는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이용하지 못하는 등 시설의 특수성으로 인해 보호 아동들이 실내 중심의 생활을 해왔다.

대한사회복지회 나기노 경기지부장은 ”이번 놀이터 완공으로 연간 400여 명의 아동들이 최신식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GS홈쇼핑 조성구 상무는 “부모와 헤어져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GS홈쇼핑은 소외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홈쇼핑은 사회공헌 프로젝트 '무지개 상자' 를 통해 문화, 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 및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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