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학 회장

 

4대강 정비사업, 새만금 간척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조경 분야가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재학 하원정명리학회장(미래예측학 박사)은 최근 한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칼럼에서 “올해에는 역학적으로 볼 때 해양수산, 목재나 원예, 조경 분야는 크게 성(盛)할 운이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예측에 소 회장은 “2010년은 경인(庚寅)년으로 천간인 경은 오행(五行)에서 금(金)을 뜻하고, 지지인 인은 목(木)을 의미한다”면서 “음양오행설에서 금은 흰색을, 인은 12지신에서 호랑이를 뜻하기에 백수(百獸)의 제왕으로 강한 백호의 기상을 의미하는 2010년은 각 분야나 각계각층에서 실력 행사나 무력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을 적지 않게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 회장은 이어 “2010년은 정치나 경제 전반에 걸쳐 혼란과 어려움이 지속될 수 있는 시기”라며 “금(金)이 수(水)와 목(木) 기운을 보강해주는 올해는 철강, 금속, 부동산, 금융 분야는 어려운 반면 해양, 수산, 유전공학, 지식산업, 목재, 원예, 조경 분야는 크게 활성화 될 것이기에 아주 전망이 밝다”고 내다봤다.

한편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동방대학원대학교 교육원, 부천대학교)에서 ‘명리학’을 강의하고 있는 소재학 회장은 미래예측학 국내 박사 1호로 사주에 대한 오해와 실체를 연구하고 있다.

비전공자들이 의학이나 경영학 등에서 사주학을 접목해 학위를 받은 경우는 있지만 공식 전공학과로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는 소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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