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 ‘지구를 살리는 마법의 그린카드’ 홍보용 만화 책자를 발간해 철강업체 및 정부 관련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5장 184면으로 구성된 이 책자는 그린 월드 레이스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팀이 경기 도중 환경문제를 그린카드로 미션을 해결해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일깨우게 하는 학습만화다.

책자 중간에는 지구를 살리는 마법 교실 정보 페이지를 통해 지구의 온도가 상승했을 때 일어나는 일, 지구를 살리는 철강업계의 노력,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들이 수록돼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대국민 뿐 아니라 철강인들에게 지구 환경문제에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철강업계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지난해 기후변화와 지구 환경 이야기를 담은 ‘땀 흘리는 지구’ 홍보만화를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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