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주최한 ‘제3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춘천국유림관리소 이근청 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숲해설 경연대회에서는 전국의 자연휴양림, 수목원, 식물원, 국립공원 등에서 활동하는 숲해설가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현장에서 닦아 온 숲해설 기량과 새롭게 개발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솔방울 및 나무공예 체험, 자연물 사진액자 만들기, 세밀화 전시 등 각종 체험 및 전시행사, 특강 등을 가졌다.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숲해설 공모 프로그램과 숲해설 우수사례들을 전국에 보급하는 한편, 앞으로도 숲해설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수상기관 및 수상자 명단>

2009 숲 해설 활동 우수사례

최우수상

충남 금산군

우수상

남부지방산림청,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원

장려상

중부지방산림청, 전남 완도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009 숲 해설 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이근청(춘천국유림관리소)

금상

장미나(충남 산림환경연구소 금강자연휴양림)

은상

유수영(행복한 숲)

동상

최경희(청태산 자연휴양림)

장려상

이순자(강릉국유림관리소), 정란미(영덕국유림관리소), 이수정·권오진·황소영(북한산 국립공원),
김진숙(대관령 자연휴양림)

▲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주최한 제3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가 지난 20, 21일 양일간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공모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 산림청)

▲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주최한 제3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가 지난 20, 21일 양일간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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