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억원을 투입해 4만74㎡ 규모로 조성된 창원 용지문화공원이 개장했다. 용지문화경원 전경<사진 :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시장 박완수)는 도심 중심부인 신월동에 용지문화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장했다.

4만74㎡ 규모에 총 4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용지문화공원은 다목적 공연예술공원으로써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2008년 12월에 착공해 지난달 완공한 용지문화공원에는 1만5,000여명이 관람 가능한 야외공연장, 나무(우드), 돌(스톤), 철(메탈)을 주제로한 3개소의 테마정원, 프로그램 분수, 소공연장 2개소, 어린이체험(소리) 놀이시설, 퍼포먼스 길(280m), 산책로(505m), 빗물이용시설(200톤), 각종 휴식시설 등이 조성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용지문화공원은 어린이, 청소년, 장년층 등 남여노소와 인근 시민들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여 창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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