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광양시는 오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2023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시민들에게 정원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지정기관인 순천대학교에 위탁 운영한다.

교육은 정원식물 이해, 정원식물 관리, 정원조성 방법, 정원 관리·운영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총 70시간(이론 20시간, 실습 5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85만 원으로, 교육생이 10만 원을 부담하며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75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광양시 누리집에서 교육 참여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기간 내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녹지과 도시정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전문가드너를 양성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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