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국민적·산업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반려식물 산업계 지원과 반려식물 문화 정착을 위한 ‘2022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을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닷새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에는 약 50여 개의 전국 반려식물 키트 제작·판매 업계 및 관련 소재 업계가 참가한다.

산업전은 9일(금) 산업전 개막을 시작으로 출품기업, 키트 및 정원 업계를 대상으로 탄소중립기여도, 식물활용, 교육활용, 디자인, 소비자만족에 기여한 우수 반려식물 키트 제품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또한 산업전 기간인 9일(금) ▲반려식물 키트에 종자 활용성 강화 방안 ▲자생식물을 활용한 반려식물 개발 현황 ▲정원 문화 속 반려식물과 반려식물 키트의 활성화 방안 ▲우수 반려식물 키트 개발 및 생산 사례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그밖에 산업전 기간인 9일(금)에서 11일(일)까지 출품한 50여 개 반려식물 키트 업체 제품 전시 및 체험, 직거래 부스가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운영된다.

산업전 개막에 앞서 오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온실 대강당 및 대강당에서 탄소저감 가드닝 캠페인 및 시민 참여 반려식물 키트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아울러 반려식물 상담실 및 No 플라스틱을 위한 식물 나눔도 진행된다.

2022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 및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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