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 상황실 모습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 상황실 모습 ⓒ국립산림과학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이하 산림과학원)은 지난 7일(월) 기상청과 기상산업기술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산림과학원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시간대별 산불확산예측 기술을 개발해 효과적인 진화 대책 수립에 기여하고, 산불위험예보를 활용한 효율적 산불 예방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로 최고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상정보를 분석해 대형산불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대형산불위험예보를 유관기관과 언론사에 공유해 산불예방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산불의 확산 방향과 영향 구역 예측을 통해 효율적인 진화전략을 수립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안희영 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이용한 각종 산불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산림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등 공익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불 위험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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