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개인정원 연계 ‘열린정원’ 여행 프로그램 운영
순천시, 개인정원 연계 ‘열린정원’ 여행 프로그램 운영
  • 박재석 기자
  • 승인 2022.10.26
  • 호수 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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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동 홍매가헌과 낙안 이씨고택 투어
‘정원 힐링 테라피’와 ‘스토리텔링 티파티’도
2030세대 대상 11월 6일까지 접수
순천시 '열린정원' 여행 포스터 ⓒ순천시
순천시 '열린정원' 여행 포스터 ⓒ순천시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순천시가 오는 28일(금)부터 11월 6일(일)까지 개방정원으로 등록된 개인정원 일부를 연계한 ‘2022 하반기 순천시 열린정원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열린정원 여행은 ‘어느 가을 그 곳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매일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누리고자 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원 힐링 테라피’와 ‘정원 스트리텔링 티파티’ 2개 테마로 운영기간 중 금·토·일 6일간 하루 1회씩 총 6회, 3개 코스로 운영된다.

금요일 진행되는 ‘정원 힐링 테라피’는 매곡동 홍매가헌과 낙안 이씨고택 정원에서 야간에 운영되며 정원주와 함께하는 수다방, Beer & Non-Alcohol Beer sharing, 정원 테라피 등의 활동을 한다.

매곡동 홍매가헌(紅梅佳軒)은 붉은 매화가 아름다운 집이란 뜻으로, 김준선 순천대 교수가 정년퇴직해 3대째 살고 있는 집이다. 홍매가헌 정원의 매화나무가 알려지면서 매곡동 일대에 매화나무가 심어졌다고 한다.

낙안 이씨고택은 이형석씨와 부인이 약 1500평의 넓은 대지에 일군 미완의 정원으로,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적산가옥과 일부 낡은 문과 벽체 등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재탄생시켰다고 한다.

토·일요일에는 ‘정원 스토리텔링 티파티’가 운영되며 정원주와 함께하는 정원 이야기, Tea Party, 드로잉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자는 구글폼과 인스타그램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MZ 세대들이 가을정원을 충분히 느끼며 정원 속에 물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이번 열린정원 여행 프로그램이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관광상품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박재석 기자
박재석 기자 jspak@latimes.kr 박재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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