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조달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조달컨설팅을 받고 조달시장 진출에 성공한 중소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사후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조달지원센터 컨설팅 사업은 2021년 4분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해 왔다. 현재까지 총 180개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은 업종, 제조능력 및 기술수준 등 참여사의 눈높이에 맞춰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춰 왔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99%가 만족응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조달지원센터는 1차 컨설팅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사후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 도전하게 되면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찾아 해소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혁신조달, 벤처나라 등 중소기업 유망 조달제도에 대한 컨설팅도 실시해 다양한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혜선 경기조달지원센터장은 “이번 사후컨설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과 성공적 안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컨설팅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현황을 진단하고 판로개척 가능성을 향상시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누리집 또는 인천지방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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