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관디자인+공공디자인 집담회 개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건축공간연구원(AURI)이 주최하고 (사)한국경관학회,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홍익대공공디자인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경관디자인+공공디자인 집담회’가 오는 27일(목) 오후 2시 문화역서울284RTO에서 개최된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 - 무한상상 OO디자인’ 행사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집담회는 2021년에 이은 경관디자인과 공공디자인의 두 번째 연합 행사로 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경관디자인과 공공디자인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공공디자인과 경관디자인의 계획, 사업 그리고 관리의 세 가지 측면에서 특징들을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집담회를 통해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특징들을 공유해 함께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집담회에서는 주신하 한국경관학회장의 ‘경관디자인과 공공디자인의 공유 가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은정 (주)율 소장과 심윤서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연구원의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계획’, 신은주 (주)두다 대표와 표승화 (주)에스이디자인그룹 공공디자인연구소장의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사업’, 정두용 인천시 팀장과 오병찬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장의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관리’ 주제발제가 진행된다.

토론은 ‘경관디자인과 공공디자인의 공생’을 주제로 정해준 계명대 교수의 사회로 배웅규 중앙대 교수 겸 한국경관학회 수석부회장, 심경미 건축공간연구원 경관센터장, 류영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본부장, 이현성 홍익대 교수이자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부회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