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
ⓒBMC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BMC)는 지난 14일(수) 부산조경 50주년 기념행사 참여방안 논의 등을 위해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 범시민협의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용학 BMC 사장을 비롯한 송원섭 토목사업처장, 배경란 조경사업부장과 행사운영을 맡고 있는 김승환 동아대 조경학과 명예교수, 차욱진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 부산조경협회 박태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조경 50주년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부산조경 50년을 성찰하고 미래 부산조경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조경 50주년 기념, 부산조경의 발전과 미래포럼 ▲2022년 부산조경‧정원박람회 등의 기념행사에 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김승환 100만평문화공원조성 범시민협의회 운영위원장은 “BMC 조경의 역사는 부산 조경의 역사와도 맥을 같이 한다”며 31년의 시간을 관통한 BMC 조경의 역사에 주목하고 있고, 부산조경의 발전에 좀 더 큰 기여를 해주기를 요청하면서 “이번 행사 참여가 부산도시공사 조경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학 BMC사장은 “부산조경 50주년을 기점으로 BMC조경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면서 부산조경 50년 기념포럼 참석 및 2022년 부산정원·조경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등 BMC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화답했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