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금호강 르네상스 위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속도 낸다
대구시, 금호강 르네상스 위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속도 낸다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2.09.14
  • 호수 69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 발표
시민 이용중심의 금호강으로 탈바꿈 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구상   ⓒ대구시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구상 ⓒ대구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구시는 도심하천인 금호강을 시민 이용중심의 금호강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열린 금호강 ▲활기찬 금호강 ▲지속가능한 금호강의 3대 목표와 30여 가지 실행계획을 통해 시민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기후위기에 강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대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열린 금호강 사업은 금호강 100리의 물길, 바람길, 사람길을 연결하고 접근성 개선과 금호강 수변을 대구시민의 Urban Balcony로 만들어 공간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활기찬 금호강 사업은 수상 및 수변 레저공간 조성과 365일 축제가 펼쳐지는 금호강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이다.

이를 위해 레저와 스포츠 등 사계절 물놀이장과 수상레저, 샌드비치, 파크골프장, 캠핑장을 조성하고 수변무대 버스킹을 비롯해 국제비치발리볼대회, 폭염축제 등 페스티벌365 기획을 실행 계획으로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금호강을 통한 기후위기에 강한 도시 사업으로는 도시열섬저감을 위해 두물머리 생태거점과 비오톱(Biotop)을 조성해 기후위기에 강한 금호강을 만들고, 메타버스 기반을 조성해 변화하는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금호강을 만들 계획이다.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시는 전략적 실현가능사업을 우선 발굴·추진해 속도감 있게 금호강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국비지원사업의 지속적인 발굴로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며, 연계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금호강 르네상스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으로는 사업비 450억 원이 투입되는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과 2025년까지 300억 원이 투입되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끝으로 6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이 있다.

또한 금호강 르네상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해 운영하며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4개 분과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모든 과정이 개방적이고 체계적인 흐름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맑은물 하이웨이,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금호강변 도로건설, K2종전부지개발 등 사업추진부서와 연계·협조를 통해 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민 이용 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 대구를 글로벌 내륙수변도시로 변모시켜 미래 50년을 선도할 큰 그림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단계별 사업에 대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 구상   ⓒ대구시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 구상 ⓒ대구시

 

 

 

디아크 문환광광 활성화 계획   ⓒ대구시
디아크 문환광광 활성화 계획 ⓒ대구시

 

지재호 기자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