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허영진)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2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대상작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대한 국민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시키는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을 확산하기 위한 계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복원사업부문 일반분야, 국비지원분야, 시민참여분야이며, 설계부문은 일반과 학생으로 나눠 진행된다.

복원사업부문 일반분야는 국비 보조 및 지원을 받지 않은 사업, 국비지원분야는 환경부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사업, 시민참여분야는 NGO단체가 참여한 사업으로 최근 3년 이내 사업을 완료한 지역이 공통으로 적용된다.

설계부문은 자연환경보전 관련 창작 설계로 기존 복원사업지 리모델링 등을 포함한다.

공모분야에서 복원사업부문 ▲일반분야 : 도시 및 인공지반, 하쳔 및 습지,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복원분야 ▲국비지원분야 :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도시생태 복원사업,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분야이며, 시민참여분야와 설계부문은 제한이 없다.

응모는 복원사업부문은 설계자와 시공, 시행자 모두 응모가 가능하며, 설계부문은 각 팀별로 제출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29일(월)부터 내달 16일(금)까지이다. 다만 설계부문 중 학생은 마감일 전까지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발표는 11월 첫째 주 협회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통보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장관상) 복원사업부문 1개 팀, 최우수상(장관상) 복원사업부문 6개 팀, 설계부문 각 1팀씩 2개 팀 총 8개 팀, 우수상(협회장상) 복원사업부문 8개 팀, 설계부문 각 2개 팀씩 총 12개 팀, 장려상(협회장상) 설계부문 학생부 3개 팀, 특별상인 협회장상과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상 등이 수여되며 오는 11월 24일(목)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태복원협회 누리집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