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모델학교숲 마스터플랜 발표회’가 오는 22일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모델학교숲 마스터플랜 발표회는 ㈔생명의숲국민운동·유한킴벌리가 공동 주최하고,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모델학교숲에 선정된 12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에서 기획·논의를 통해 완성된 다양한 모델학교의 기본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학습하며 장기적인 모델학교숲의 계획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각 모델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학교숲위원, 학교숲 전문위원, 지역생명의숲 학교숲 담당자, 산림청, 교육청 관계자, 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생명의숲국민운동·유한킴벌리는 지난 1999년부터 학교숲운동을 전개했으며, 올해부터 참여와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적 활용이 강화된 ‘생명숲 푸르게 푸르게-모델학교숲’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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