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2022 서울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가든퍼니처 관련 제품을 선보일 ‘가든퍼니처 특별전’ 참가기업을 8월 1일(월)부터 18일(목)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별전은 최신 정원용 휴게시설을 한자리에 모아서 제품의 특징과 장점, 가격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기업은 신청 접수 완료 후 별도의 선정과정을 거쳐 정해질 예정이며, 전시 부스는 서울정원박람회 행사 기간인 9월 30일(금)부터 10월 6일(목)까지 7일 동안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정원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8월 18일(목)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26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에는 가든퍼니처의 소개자료 또는 가든퍼니처 정원 연출 계획안을 포함시켜야 하고, 설치와 연출에 필요한 면적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휴게시설물전과 휴게정원전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별도 참가비를 받지 않으며, ‘휴게정원전’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운송비 일부가 지원된다.

가든퍼니처 특별전은 ‘휴게시설물전’과 ‘휴게정원전’으로 구분해 박람회가 열리는 북서울꿈의숲 내 청운답원(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휴게시설물전’에서는 휴게테이블, 정원용 벤치, 퍼걸러, 파라솔 등 휴게용 가든퍼니처가, ‘휴게정원전’은 다양한 가든퍼니처를 활용해 꾸민 정원이 전시된다.

특별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정원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올해 서울정원박람회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6일(목)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정원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 열릴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