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2 정원드림 프로젝트 울산권역’ 중간보고회가 15일(금)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쌈지조경(대표 박정민)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자투리 공간에 정원전문가와 일반 참가자가 함께 정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전국 5개 권역(오산, 천안, 구미, 순천, 울산) 25개 유휴부지에서 진행된다. 울산권역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고 쌈지조경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정원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내 정원문화 활성화, 정원산업 육성을 도모한다.
울산권역은 지난 6월 10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정원디자이너의 멘토링과 지자체 협의를 통해 최종 설계안을 작성해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7월 말부터 정원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참가자는 팀별로 정원디자이너 컨설팅을 바탕으로 정원계획안 작성, 정원 조성에 직접 참가하며 SNS 활동을 통해 정원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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