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 왕경의 도시구조와 월성’ 학술대회 개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 왕경의 도시구조와 월성’ 학술대회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7.12
  • 호수 6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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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5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서
온라인 생중계로도 볼 수 있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한국고대사학회와 함께 오는 14일(목) 경주 힐튼호텔에서 ‘신라 왕경의 도시구조와 월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6년 8월에 한차례 개최되었던 ‘문헌으로 보는 신라 왕경과 월성’ 학술대회의 후속 행사로, 당시 다뤘던 신라 왕경 관련 문헌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후 발표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최신 고고학적 조사 성과를 종합 검토해 왕경의 도시구조를 살펴보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오는 14일~15일 이틀간 개최되며, 기조강연과 7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이뤄졌다.

우선 14일(목)에는 ‘신라 왕경 연구의 성과와 과제’(단국대 전덕재)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신라 궁성의 건립과 확장을 둘러싼 논의와 새로운 모색(장기명,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대릉원 고분군의 입지 검토(정인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황룡사 회랑외곽 공간의 구획과 성격(김동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하는 3개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15일(금)에는 도시구조와 그 중심에 있었던 궁궐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고자 ▲당 후기 장안성 대명궁과 거주 분포 변화에 대한 소묘(최재영, 한림대), ▲신라 왕경 관련 행정조직과 운영(한영화, 성균관대), ▲신라 궁궐의 배치 구조 변화와 경관(양정석, 수원대), ▲신라의 동궁과 월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 동향(최상기, 서울여대)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틀에 걸친 주제발표 후에는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가 한자리에 모여 ‘신라 왕경과 월성 연구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 현장 등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학술대회 모든 일정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 왕경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관련 학계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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