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관사인 조경하다 열음은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전문정원’ 작품 6점을 선정했다고 12일(화) 밝혔다.

‘식물의 힘’을 주제로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정원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총 42점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6점이 가려졌다.

작가정원 부문에는 ▲유00의 ‘이파리의 삶’ ▲김00의 ‘식물의 시차’ ▲고00의 ‘내가 꽃, 네가 꽃’ ▲김00의 ‘후글 가든’ ▲우00의 ‘GREEN TOP’ ▲김00의 ‘오산초당(烏山草堂) : 인내의 숲’이 선정됐다.

선정된 정원 작품에는 1개당 5000만 원의 조성 지원금이 주어지며, 60~80㎡ 내외의 정원이 조성된다. 아울러 전시정원들은 박람회 이후에도 존치된다.

한편,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오산시 누읍동 소재 맑음터공원에서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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