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씨티칼리지 평생교육원은 오는 8월 12일(금)까지 반려견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과정은 ▲BAT 과정 ▲유기견 보호소 수업 ▲센트워크 ▲트레이닝 응용 ▲클리커 트레이닝 기초 ▲반려견 피트니스(초급, 중급) ▲반려견 건강 관리 ▲반려견 케어(초급, 중급 그루밍) ▲반려견 푸드 ▲반려견 아로마 ▲반려견 의상 제작(초급, 중급) 등 반려동물 산업교육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정원 문화 휴식 공간인 고양 플랜테이션에서 진행되며, 숲과 잔디 마당을 포함한 3만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은 도심 인근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 반려견 산책로를 걸으면서 반려견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으며, 반려견 전용 운동장도 운영돼 리드줄을 풀고 자유로운 놀이와 교육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교육기간은 8월 22일(월)부터 10월 14일(금)까지 8주간 진행되며, 과목별 수강료와 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본인과 반려견 연간회원권이 주어지며, 일반 연간회원과 동일하게 플랜테이션 정원에 대한 이벤트 안내 및 제품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씨티칼리지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씨티칼리지 평생교육원 운영팀을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씨티칼리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반려동물 전문가 지망생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보호자 간의 소통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칼리지가 운영하는 플랜테이션은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정원 문화 휴식 공간이다. 숲과 넓은 잔디 마당으로 이뤄진 공간에는 다양한 테마 정원이 자리해 정원 속에서 즐기는 바비큐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자체 재배한 유기농 식자재로 만든 한식과 커피, 베이커리, 피자 등의 다양한 식음료도 즐길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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