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를 위한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 랜드마크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는 롯데월드와 아쿠아월드에서 가장 가깝게 바다 풍경을 조망하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향후 해당공간에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해 전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자연, 경관, 사람이 하나되는 바다경관을 만든다’이다.

공모방향은 ▲오시리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예술적·창의적인 조형물 디자인 ▲오시리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독창적인 조형물 디자인 ▲주변 공간과의 연계성 및 조화성을 고려한 조형물 디자인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 기간은 내달 8일(월)부터 12일(금)까지이다.

부산도시공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작품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1점에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점에 200만 원, 우수상 1점에 150만 원, 장려상 2점에 각 70만 원이 수여된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