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시작 표지
정원의 시작 표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막연하고 어려웠던 정원조성 과정을 쉽게 알고 싶을 때 가볍게 참고하면 좋을 책이 발간됐다.

누구나 쉽게 배우는 가드닝, 가드너 박웅규가 안내하는 ‘정원의 시작’은 정원 조성 계획과 기초에서 완성까지 총망라한 책이다.

정원의 시작(make a garden)은 저자가 수십년간 현장에서 체험한 노하우를 현장사진과 함께 기록한 결과물로 정원의 위치, 식재토양,기후와 식물 선택과 지형조성, 동선, 식재 등 전반적인 정원조성과 관리 방법을 수록했다.

여기에 암석정원, 구근정원, 그라스정원, 만병초정원, 본초정원, 붓꽃정원, 수국정원, 연못정원, 이끼정원, 장미정원, 클레마티스정원, 향기정원과, 허브정원, 전시온실 등 테마별 정원 조성과 식재, 관리까지 다양한 정보 등도 담고 있다.

박웅규 저자는 건국대 원예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중국 곤명에서 고산식물을 연구, 포천 평강식물원 조성, 곤지암 화담숲 기획 및 조성, 삼성 에버랜드 조경공사 기술지원,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서울식물원 조성공사 감독 등을 담당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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