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대표 김동필)이 국토개발 위기와 환경단체 공동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2 한국환경회의 2차 환경포럼’을 7월 8일(금)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환경포럼에서는 ▲국내·외 환경 의제 흐름과 전망 확인 ▲한국 정부, 환경단체 현황 진단 및 대응 방안 공유 ▲도시, 담수, 육상, 해양 공간에 따른 정책변화 등 상황공유 ▲공동 대응 과제 및 협력할 수 있는 보전 방안 제안 등 내용을 논의하게 된다.

포럼 발제는 ▲정규석(녹색연합)의 ‘정부의 국토개발정책 흐름과 환경단체 대응 진단’, ▲신재은((재)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의 ‘생물다양성을 둘러싼 국제사회 논의 방향과 우리 과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윤여창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 회장이 좌장을 맡고, 주요 생태계 현안 과제 및 환경단체 대응 방향을 주제로 도시, 담수, 육상, 해양 부문별로 유영민(생명의숲), 이준경(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정인철(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이용기(환경운동연합)이 참석한다.

환경포럼은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에 대한 문의는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으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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