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회장 박명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58차 IFLA 세계조경가대회 개최 기간 중 전시되는 조경설계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전시작품 모집 대상은 조경의 공공 리더십을 회복하려는 세계조경가대회 주제인 'RE:PUBLIC'의 의도에 따라 대한민국 조경가가 설계해 완공한 공공 오픈스페이스 작품들이다.

소주제별로는 ▲RE:VISIT 근대 조경유산의 재평가(공원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도시재생 등) ▲RE:VIVE 뉴노멀과 건강한 일상과 건강의 조경(생활밀접형 근린공원, 워터프론트 등) ▲RE:SHAPE 기후변화시대 회복탄력적 스마트 조경(바람길/저감숲, 수계회복, 스마트인프라 등) ▲RE:CONNECT 도시와 자연의 연결, 문화적 다양성과 사회적 포용성(각종 공공 오픈스페이스) 등 4가지 작품이다.

참여 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조경설계회사이며, 한 회사당 최대 2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10일(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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