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야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
7월에야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2.06.14
  • 호수 6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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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6개월 누적 강수량 평년의 절반
비 적게 내린 중서부 지역 급수 대책 필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기후재난대응과는 최근 내린 비로 밭 가뭄은 어느 정도 해소됐으나,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전국에 기상가뭄이 계속되고 있다고 14일(화) 밝혔다.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평년 대비 지난 8일 기준 89.6% 수준으로 모내기는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천수답과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는 농업용수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지만 일부 지역은 밭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목적댐은 101.0%, 용수댐은 73.3% 수준으로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199.7㎜로 평년의 57.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8월까지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기상가뭄은 이달 하순부터 점차 완화돼 7월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농업용 저수지는 평균 저수율 53.4%로 평년의 89.6% 수준이며, 최근 지난 4일(토)부터 8일(수)까지 내린 비로 가뭄이 상당 부분 해갈됐으나, 일부 천수답 및 도서 지역과 10㎜ 내외 적은 비가 내린 중서부 지역은 급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뭄대책비 97억 원과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44억 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지원하는 등 물 부족 지역에 급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중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6월 초 내린 비로 가뭄 해갈에 다소 도움이 됐으나, 천수답 등 일부 지역은 당분간 급수 대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가뭄 해소 시까지 대체수원 개발 등 가뭄대책비가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점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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