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는 조경직을 포함한 ‘2022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인원은 기술직 24명, 사무직 19명, 주거복지직 7명 등 총 50명을 채용한다.

기술직은 조경을 비롯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이며, 사무직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지적 분야, 주거복지직은 사무과 기술 분야이다.

모든 직종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돼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로 접수를 받으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 검증하고 공사의 사업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30일(목)까지로 직종별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7월 15일(금)에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3일(토)에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이후 8월 중 면접전형이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26일(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누리집 Q&A 또는 SH공사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의 비전인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에 걸 맞는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블라인드 원칙으로 ‘열린 채용’을 선도하는 투명경영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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