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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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이하 공단)이 시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신천둔치 희망교 일원에 꽃단지와 미로정원을 조성했다고 9일(목) 밝혔다.

공단 조경팀이 진행한 이번 꽃단지 및 미로정원 조성사업은 대구의 대표 수변공간인 신천둔치에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천둔치 좌안 희망교~대봉교 일원에 총 300㎡의 면적으로 조성된 꽃단지에는 지피식물과 초화류 4610본의 식물과 대구 대표 캐릭터인 ‘도달쑤’ 벤치 5개가 설치돼 시민들이 신천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중동교~희망교 일원에도 총 300㎡의 면적으로 조성된 미로정원을 높이 1.2m의 측백나무 1000본이 미로모양으로 심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됐다.

이밖에도 공단은 6월 하순까지 경대교 일원에 계절별 초화류 정원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 시민들이 신천의 맑은 물과 푸른 녹지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명품 신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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