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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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서울숲에서 숲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숲 속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숲 일요 가족 생태 나들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와 (사)한국숲해설가협회가 협업으로 운영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은 숲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서울숲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 등을 관찰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4시까지, 1시간30분간 진행되며, 숲과 생태에 관심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공식 예약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추가 문의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하면 된다.

박미애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녹지축의 하나로서 생태적으로 중요한 시민의 쉼터인 서울숲에서, 장기간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친 가족들이 많이 참여해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삶에 색다른 활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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