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단체장과 5대 대기업 총수가 함께 핸드 프린팅 진행 모습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 단체장과 5대 대기업 총수가 함께 핸드 프린팅 기념식 모습  ⓒ중소기업중앙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내 고품격 보차도블록 및 경관옹벽블록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주)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이 지난달 25일(토) 새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역동적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이노블록은 지난 1971년 창립 이래 단순한 제품 구조에서 선진국형 고품질 제품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어 오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품의 다양성과 기술의 융복합화로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리더로서의 비즈니스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이노블록의 혁신성장을 인정 받은 것이다.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자리로 새정부 출범 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아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벤처기업인에 대한 격려와 유공자 포상도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인 대회 최초로 대·중소기업 간 공정과 상생을 통한 한국경제 재도약 다짐식을 가졌으며, 주요 중소·벤처기업 단체장과 5대 대기업 총수가 함께 핸드 프린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그 대가를 공정하게 나눌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정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와 공정과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다짐이 잘 이행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장관도 “지금은 앞으로 5년 안에 세계일류 국가로 가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인 만큼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이 한국경제의 당당한 주역으로 발돋움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중기부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표창장 수여식은 ‘2022년도 지역별 중소기업인대회’ 이달 중에 개최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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