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주한미군은 3일(금) 용산기지 남서지역 5.1만㎡ 규모 부지를 반환했다.
반환된 부지는 지난 5월 9일 반환된 용산기지 숙소와 학교, 야구장 등이 있는 남쪽 지역 내 도로와 13번 출입문 일대와 14번 출입문 일대이다.
지난 2021년 7월 한미간 합의에 따라 올해 초까지 용산기지 약 50만㎡ 구역 반환을 추진됐으며, 그 결과 지난 2월과 5월 포함 총 53.3만㎡ 구역을 반환이 이뤄졌다.
이번 반환 부지를 포함해 용산기지 전체 총 면적 203만㎡ 가운데 63.4만㎡를 반환됐으며 기지 전체 면적의 30% 수준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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