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가 개방정원과 정원마을을 연계한 정원관광 콘텐츠 ‘2022 순천시 열린정원 여행’를 개최한다.

이번 열린정원 여행은 오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총 12회 일정으로, 도보(4회)와 버스투어(8회) 코스로 진행된다.

도보코스 일정은 A코스(화가들이 만들어 가는 별량 장학마을 정원, 10일(금)·17일(금) 오전 코스), B코스(과거와 현재를 잇는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산책, 10일(금)·17일(금) 오후 코스)이다.

버스투어 일정은 C코스(休를 찾아 떠나는 정원 여행, 11일(토)·12일(일)·18일(토)·19일(일) 오전 코스), D코스(세월의 향기가 깃든 정원 여행, 11일(토)·12일(일)·18일(토)·19일(일) 오후 코스)이다.

한편, 순천시는 2017년부터 개인의 아름다운 정원들을 정원관광으로 연계하고자 ‘개방정원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41곳이 지정됐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목)까지 온라인(선착순 접수)으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도보 코스는 1만 원, 버스 투어 코스는 1만2000원이다.

열린 정원 여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도정원연구소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