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작품 공모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가 주최하고 한국경관학회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경관행정부문으로 오는 7월 8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지난해부터 국토부에서 주최하는 ‘경관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합해 진행된다.
공모는 일반부문 ▲도시·농촌·자연 문화경관 ▲가로와 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공공·문화건축물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이며, 특별부문은 탄소 중립(저감)을 고려한 지역특화 계획, 경관행정부문은 협업,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공모사업의 시행, 설계, 시공 등의 과정에 해당사업과 관련된 주체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의 해당기관 또는 해당 기관의 담당 공무원 및 업무 수행자 등의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8월 2일(화)이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부장관상 9점, 국토연구원장상·AURI원장상·공동주관학회장상 9점이 시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작을 배출한 지자체 등에는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 응모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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