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골목길 고유의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부산시, 골목길 고유의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2.05.13
  • 호수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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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까지 공모 신청... 골목조경 등 조성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골목길 및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31일(화)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은 문화, 예술, 자원, 이야기 등 부산만의 고유성을 지닌 골목길 이야기를 찾아 로컬 콘텐츠를 창출하고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지역 콘텐츠를 기획·운영할 수 있는 앵커기관이 골목길 협의체를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참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특색 있는 골목길 1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골목길에 대해 지역 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지원,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망미골목’과 ‘전포공구길’은 현재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택가 내 책방, 공방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는 ‘망미골목’에서는 최근 ‘아트앤북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렸고, 예술 조형물과 골목조경 등 예술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공구상가와 청년창업 거점 공간이 공존하는 ‘전포공구길’은 스토리 및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굿즈와 관광지도를 만들고, 미디어아트를 설치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과 색다른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로컬 콘텐츠를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로컬 콘텐츠 창출을 위해 지역 주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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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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